태연, '전석 매진ㆍ2회 추가' 싱가포르 공연 끝으로 아시아 투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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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3개월간 펼쳐진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태연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단독 콘서트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싱가포르'(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in SINGAPORE)를 개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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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3개월간 펼쳐진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태연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단독 콘서트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 인 싱가포르'(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 in SINGAPORE)를 개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싱가포르 공연은 태연이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콘서트로 당초 1회로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돼 추가 공연을 결정했고, 추가로 개최한 2회차 공연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해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태연은 '아이'(I) '사계'(Four Seasons) '불티'(Spark) 등 히트곡 퍼레이드부터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을 만날 수 있는 '베터 베이베'(Better Babe) '파인'(Fine) '타임랩스'(Time Lapse),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사한 '위크엔드'(Weekend), '노 러브 어게인'(No Love Again), '유 베터 낫'(You Better Not), '스트레스'(Stress) 등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양일간 총 1만8000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공연을 마친 태연은 "오랜만에 콘서트를 하는 저에게도 의미가 큰 공연이었다"라며 "여러분이 다시 한 번 내가 하는 일과, 내가 사랑하는 것에 대해 알게 해주었다. (팬 여러분은) 존재 자체가 소중하고 앞으로도 계속 만나고 싶고, 만족시켜 드리고 싶은 분들이다. 어떤 단어나 말로도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낸 것은 물론 "투어가 끝나면 다들 시원섭섭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시원하다. 또 다음이 있기 때문에 섭섭하지 않다"고 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공연장을 찾은 팬들 역시 뜨거운 함성과 응원으로 공연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것은 물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태연과 함께'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흔들고, 떼창 및 플래시 이벤트를 펼치는 등 태연을 향한 애정을 보여줘 감동을 선사했다.
싱가포르 공연을 끝으로 태연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서 8개 지역 12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최초 공연, 전석 매진, 공연 추가 등의 다양한 기록들을 세우며 아시아 투어 대단원의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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