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의 '마스크걸', 전 세계서 통했다..넷플릭스 글로벌 5위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마스크걸'이 넷플릭스 전 세계 5위에 올랐다.

21일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의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FlixPatrol(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은 267포인트를 얻어 전 세계 5위를 차지했다.

'마스크걸'은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신예 배우 이한별, 나나, 고현정이 김모미 역을 3인 1역으로 연기했고, 안재홍, 염혜란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그간의 이미지를 모두 버린 인상적인 캐릭터로 변신했다. 파격적인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이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이혼 분쟁 과정을 담은 '뎁 vs 허드'가 1위를 차지했고, '페인킬러', '선택된 자', '퍼펙트 스토리'가 그 뒤를 이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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