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흉기난동 특별치안활동 보름 만에 흉기범죄 227건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다음날부터 보름 동안 이어진 경찰의 특별치안활동으로 흉기 관련 범죄 227건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서면 기자간담회에서 이 기간 범죄 우려가 큰 다중밀집장소 4만 7천여 곳을 순찰해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적발한 227건 가운데 20건에는 살인미수·예비 혐의를, 113건에는 특수상해와 협박, 폭행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다음날부터 보름 동안 이어진 경찰의 특별치안활동으로 흉기 관련 범죄 227건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서면 기자간담회에서 이 기간 범죄 우려가 큰 다중밀집장소 4만 7천여 곳을 순찰해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적발한 227건 가운데 20건에는 살인미수·예비 혐의를, 113건에는 특수상해와 협박, 폭행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검거자 가운데 46명을 구속했으며, 단순히 흉기를 가지고 있다가 검문검색 등으로 적발된 93명은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범칙금을 내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412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위험 줄고 기회 커질 것"‥"한반도 긴장 고조"
- 권태선 이사장 "막가파식 정권의 칼춤 막아낼 도리 없어"
- 국방부, 해병 1사단장 '과실치사' 혐의 제외하고 경찰 이첩
- 민주 "오염수 방류 저지 마지막 기회 놓쳐‥대한민국 국익 보이지 않는 정상회의"
- [단독] "배달하러 왔다" 식당 속여 음식 가로챈 20대 배달기사 체포
- "관악구에 '여성안심귀갓길' 없앴다" 21세 與 구의원 향해 "사퇴하라"
- "그 시간에 왜 혼자 운동하러 갔냐고요?"‥'신림동 성폭행' 유족의 절규
- '강남역 칼부림' 예고글 작성자가?‥현직 경찰 가능성에 '발칵'
- 일본 기시다 총리, 오염수 방류전 어민 단체장 면담
- 정부 "안보리 북한 인권회의 환영‥새로운 논의 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