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잠시 첼시 꿈을 꾸었습니다’ 카이세도 영입으로 버림받은 MF, 본머스 이적

남정훈 2023. 8. 21. 1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의 구애를 받았던 리즈의 미드필더 타일러 아담스가 본머스로 이적했다.

본머스는 20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AFC 본머스가 많은 관심을 받았던 미드필더 타일러 아담스 영입을 완료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공식화했다.

첼시가 카이세도와 같이 아담스를 영입하기 위해 가장 크게 관심을 보이며 이적 직전까지 갔지만 리버풀이 갑작스럽게 카이세도 영입전에 참전하면서 카이세도의 가격이 올라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의 구애를 받았던 리즈의 미드필더 타일러 아담스가 본머스로 이적했다.

본머스는 20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AFC 본머스가 많은 관심을 받았던 미드필더 타일러 아담스 영입을 완료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공식화했다.

2018/19 시즌 뉴욕 레드불스의 감독이었던 제시 마치로 인해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그는 라이프치히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3시즌 동안 뛰었다. 2021/22 시즌 입지가 점점 줄어든 그는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2022/23 시즌 수비력 만큼은 최고라는 평가를 들을 만큼 수비를 잘했지만 수비력을 제외한 다른 능력이 떨어졌고 부상으로 인해서 조시에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결국 리즈는 강등을 당했고 아담스는 여러 빅클럽들이 탐내는 자원으로 평가 받았다.

첼시가 카이세도와 같이 아담스를 영입하기 위해 가장 크게 관심을 보이며 이적 직전까지 갔지만 리버풀이 갑작스럽게 카이세도 영입전에 참전하면서 카이세도의 가격이 올라갔다. 결국 더욱 비싸진 카이세도의 가격으로 인해 첼시는 아담스의 영입을 포기했고 아담스는 브라이튼과 협상을 했다.

브라이튼으로 이적하는 분위기였지만 본머스가 참전을 했고 총 2300만 파운드(약 392억 원)와 옵션을 추가해 5년 계약을 했다.

AFC 본머스의 최고 경영자 닐 블레이크는 "타일러를 본머스에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는 우리가 오랫동안 존경해 온 선수다. 이번 이적 시장에서 타일러의 재능을 다른 클럽들이 얼마나 인정했는지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기 때문에 타일러가 본머스와 계약하게 된 것은 우리 구단의 야망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영입 소감을 말했다.

사진 = 본머스 공식 홈페이지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