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중남미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유치

이성각 2023. 8. 21.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과 중남미 국가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를 유치했습니다.

이달 초 국적선사인 HMM의 유럽 지중해서비스를 광양항에 유치한 데 이어 머스크의 중남미 서비스까지 원양 서비스 2개를 신규 유치하는 등 광양항은 올해 들어 동남아, 동북아 등 모두 7개 신규 서비스가 유치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순천]

지난 19일 광양항 머스크 중남미서비스 첫 기항선박 입항기념식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과 중남미 국가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를 유치했습니다. 지난 19일에는 첫 번째 기항선박인 '머스크 스테프니카'호가 입항했습니다.

머스크는 중남미 서비스에 9천여개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선박 총 11척을 투입해 매주 1회 광양항에 기항할 예정으로, 기항지는 파나마-콜롬비아-페루-칠레-뉴질랜드-홍콩입니다.

중남미 서비스 유치로 광양항에는 연간 10만 TEU의 물동량이 늘게 됐습니다.

이달 초 국적선사인 HMM의 유럽 지중해서비스를 광양항에 유치한 데 이어 머스크의 중남미 서비스까지 원양 서비스 2개를 신규 유치하는 등 광양항은 올해 들어 동남아, 동북아 등 모두 7개 신규 서비스가 유치됐습니다.

신규 서비스 유치로 광양항 정기선 항차는 지난 연말 77.5항차에서 82항차로 늘었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