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습도 높은 무더위 기승...중부 강한 소나기 유의

윤수빈 2023. 8. 21. 13: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날이 무척 뜨겁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현재 서울 기온은 32.7도까지 올라 있고요.

여기에 습도도 높아서 더위로 인한 불쾌감이 무척 심합니다.

장시간 야외활동 시, 온열 질환이 우려되니까요.

틈틈이 수분섭취를 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 하늘에 구름만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다만 무더위 속에 곳곳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비의 양은 5에서 많게는 60mm가 되겠고요.

특히, 중부 내륙에는 시간당 30~60mm의 강한 소나기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습적인 소나기에 대비해 우산 하나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32도, 대전 33도, 광주와 대구는 34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전에 중부와 호남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한여름 더위는 잠시 주춤할 전망입니다.

낮 동안 구름 사이로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덧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그래픽 : 김도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