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스타트업 발굴·육성 '스테이지'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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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올해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 '스테이지(STAGE)'를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의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 등을 홍보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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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올해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 ‘스테이지(STAGE)’를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천안의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 등을 홍보하는 것이 목표다.
스테이지는 아이디어 해커톤, 아이알(IR) 경진대회, 구매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한다.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창업기업 도전 역량 검증을 통한 창의적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해커톤, 아이알(IR) 경진대회, 재도전 파트너스, 스타트업 천안시 팸투어를 9월부터 진행해 스테이지 사업의 확산과 참여를 도모한다.
아이디어 해커톤과 아이알(IR) 경진대회의 모집공고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 ‘천안스테이지’ 누리집을 통해 오는 8월31까지 접수할 수 있다.
재도전 파트너스는 폐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해 성장 가능 기업에 다시 재도약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팸투어는 천안시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인프라에 대한 소개와 천안시가 창업친화도시라는 이미지 확산을 위해 천안시 스타트업 인프라 투어 및 입주기업 설명회, 관광명소 및 미식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해 창업 주체들이 협력하고 성장하는 천안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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