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공업, 현대차에 1400억 규모 내장재 공급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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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공업은 현대차 5세대 신형 싼타페 '디 올 뉴 싼타페'에 적용되는 내장재 품목 ▲암레스트 ▲헤드레스트 ▲레그레스트 등을 매년 232억원 규모로 6년 동안 총 1400억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공업은 이번 신형 SUV 내장재 공급 이외에도 고부가가치 내장재를 사용하는 SUV와 제네시스 GV80등 전기차에 다양한 내장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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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38분 기준 현대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0원(3.84%) 오른 7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공업은 이날 "1400억원 규모의 고부가가치 내장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공업은 현대차 5세대 신형 싼타페 '디 올 뉴 싼타페'에 적용되는 내장재 품목 ▲암레스트 ▲헤드레스트 ▲레그레스트 등을 매년 232억원 규모로 6년 동안 총 1400억원 상당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달부터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현대차에서 공개된 5세대 디 올 뉴 싼타페는 지난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SUV다. 현대공업은 이번 신형 SUV 내장재 공급 이외에도 고부가가치 내장재를 사용하는 SUV와 제네시스 GV80등 전기차에 다양한 내장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싼타페 신형 SUV모델의 내장재 공급계약으로 현대공업의 뛰어난 역량과 제품 우수성을 또 한 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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