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찬2' 어쩌다벤져스, '7대 0' 대승→4강 진출 '인생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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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8강전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에서는 JTBC배 서울대회 8강전에 진출한 어쩌다벤져스가 강북구 1위 번중축구회를 7 대 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어쩌다벤져스는 7 대 0이라는 스코어로 4강에 진출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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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2' 어쩌다벤져스가 8강전을 대승으로 장식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2'에서는 JTBC배 서울대회 8강전에 진출한 어쩌다벤져스가 강북구 1위 번중축구회를 7 대 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박제언의 뒤통수 헤더 선취 골이 터지며 자신감을 찾은 어쩌다벤져스는 류은규와 이준이의 멀티 골, 허민호와 임남규의 골로 창단 이후 최대 점수 차를 내며 대승을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8강에 진출한 광진구 중마축구회, 강북구 번중축구회, 강동구 하나축구회협회, 마포구 어쩌다벤져스, 서대문구 FC 하스, 송파구 한국체육대학교 태풍, 중구 FC 피다, 서초구 FC잇플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진을 발표했다. 이동국 수석 코치와 조원희 코치는 8강전 첫 번째 경기이자 4강 진출 시 맞붙게 될 FC 피다와 FC 하스를 분석하며 뛰어난 실력에 감탄하고 걱정의 한숨을 내쉬었다.
어쩌다벤져스의 8강전 상대는 번중축구회로 다득점 승리와 다실점 패배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안정환 감독이 지도했던 청춘FC 이제석이 코치로 있는 만큼 안정환 감독의 스타일과 어쩌다벤져스의 경기력을 꿰뚫고 있을 가능성 때문에 우려가 깊어졌다.
안정환 감독은 상대 팀의 강점을 미들 라인으로 파악하고 허민호와 강칠구를 미드필더로 기용하며 투 볼란테 체제를 내세웠다. 또한 긴장한 어쩌다벤져스 선수 한 명 한 명에게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었다.
경기 시작 후 답답한 분위기를 반전시킨 주인공은 박제언이었다. 박제언이 코너킥 상황에서 뒤통수 헤더로 득점한 것. 선취 골 이후 움직임이 달라진 어쩌다벤져스는 1분 만에 류은규가 골문을 흔들어 2 대 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안정환 감독은 안심하지 않고 후반전에서 추가 골을 주문했다. 후반전에서는 2분 만에 류은규가 멀티 골을 기록했다. 게다가 31주 만에 터진 허민호의 골, 임남규의 골까지 5 대 0으로 크게 앞섰다.
이후 임남규와 교체 투입된 이준이가 상대 수비 2명을 돌파한 후 골을 넣었다. 심지어 프리킥 상황에서 안정환 감독의 선택을 받아 키커로 등판해 약 35m 거리에서 무회전 프리킥으로 3분 만에 멀티 골을 기록했다. 김용만은 "손흥민인 줄 알았다"라며 감탄했다.
어쩌다벤져스는 7 대 0이라는 스코어로 4강에 진출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증명했다. 이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기까지 단 두 번의 경기가 남아있는 상황. 4강전에서 FC 피다와 대결하게 된 어쩌다벤져스의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뭉쳐야 찬다2'는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뭉쳐야찬다2']
뭉쳐야 찬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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