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광암해수욕장 폐장…피서객 6만6천여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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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지난 7월1일 개장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이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8월20일 폐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과 이례적인 장기간의 장마로 해수욕장 운영과 이용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개장 기간 중 6만6000여 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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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7월1일 개장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이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8월20일 폐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과 이례적인 장기간의 장마로 해수욕장 운영과 이용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다. 개장 기간 중 6만6000여 명이 넘는 피서객들이 방문했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 수상 인명 구조원을 고용하고, 매주 생존체험 수영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김종필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이례적인 날씨 영향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며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해수욕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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