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오늘 오전까지 '살인예고'글 431건 발견·192명 검거

이동경 tokyo@mbc.co.kr 2023. 8. 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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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9시까지 '살인예고' 글 431건을 발견해 작성자 192명을 검거하고 이 중 2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수본은 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10대가 42%인 8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는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도 다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11살 초등학생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글을 SNS에 올려 경찰이 검거해 서울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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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9시까지 '살인예고' 글 431건을 발견해 작성자 192명을 검거하고 이 중 2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수본은 검거된 피의자 가운데 10대가 42%인 8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는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도 다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11살 초등학생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에서 칼부림을 하겠다는 글을 SNS에 올려 경찰이 검거해 서울가정법원 소년부로 송치하기도 했습니다.

이동경 기자(tok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40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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