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소속팀 미트윌란, 한국 팬 인종차별 관중에 1년 입장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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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의 소속팀인 덴마크 미트윌란이 한국 팬을 향한 인종차별 행위에 공식으로 사과하고 가해자에게 경기장 입장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미트윌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관중이 인종차별적인 행위를 당했고, 구단은 가해 관중 두 명에게 1년간 입장 금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기에서 미트윌란은 전반 27분 조규성의 페널티킥 득점을 포함해 5 대 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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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의 소속팀인 덴마크 미트윌란이 한국 팬을 향한 인종차별 행위에 공식으로 사과하고 가해자에게 경기장 입장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미트윌란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관중이 인종차별적인 행위를 당했고, 구단은 가해 관중 두 명에게 1년간 입장 금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인종차별 사건은 지난 18일 홈에서 열린 오모니아와의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3차 예선에서 발생했습니다.
구단은 "경기 도중 사건을 인지하고 즉시 피해자에게 연락해 사과했고, 당사자 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미트윌란은 전반 27분 조규성의 페널티킥 득점을 포함해 5 대 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16404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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