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 남부발전 데이터 활용해 AI오피스 고도화 추진

팽동현 2023. 8. 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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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는 한국남부발전과 AI(인공지능) 및 데이터 산업 생태계 공동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승기 코난테크놀로지 부사장은 "남부발전의 지원과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사용자의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AI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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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왼쪽 첫 번째) 코난테크놀로지 부사장이 지난 16일 한국남부발전에서 열린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 제공

코난테크놀로지는 한국남부발전과 AI(인공지능) 및 데이터 산업 생태계 공동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업계를 지원하는 남부발전 '데이터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남부발전은 약 20만 개의 AI 학습용 문서정보 데이터를 제공하고,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를 활용해 문서 생성부터 요약·분류까지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반 'AI 오피스' 기술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체개발 LLM(대규모언어모델) '코난 LLM'을 지난 17일 출시했다. B2B·B2G향 온프레미스 LLM으로 생성형AI 시장의 다양한 비즈니스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김승기 코난테크놀로지 부사장은 "남부발전의 지원과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사용자의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AI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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