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75%, 오염수 방류 대책 "불충분"
문별님 작가 2023. 8. 21. 13:34
[EBS 뉴스12]
일본인의 10명 중 7명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로 인한 소문 피해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1천4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일본 정부의 소문 피해 대책이 "충분하다"고 밝힌 응답자는 14%에 그쳤고 "충분하지 않다"는 응답자는 75%에 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53%였고, 반대한다는 의견은 41%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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