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인디 뮤지션 발굴..오늘(21일) 트래블러 신곡 발매

이승훈 기자 2023. 8. 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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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더 비기닝 프로젝트'를 통해 인디 뮤지션 발굴을 지속한다.

RBW는 21일 정오 '더 비기닝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트래블러(TRAVELLER)의 첫 번째 앨범 '지하철 여행기 : 이번 역은 1호선입니다'를 발매했다.

트래블러(TRAVELLER)의 첫 번째 앨범 '지하철 이야기 : 이번 역은 1호선입니다'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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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알비더블유(RBW)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더 비기닝 프로젝트'를 통해 인디 뮤지션 발굴을 지속한다.

RBW는 21일 정오 '더 비기닝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트래블러(TRAVELLER)의 첫 번째 앨범 '지하철 여행기 : 이번 역은 1호선입니다'를 발매했다.

'더 비기닝 프로젝트'는 RBW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로 이를 통한 역량 있는 인디 뮤지션의 발굴과 그들의 음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지속해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그 일환으로 기획된 트래블러는 여러 신인 작곡가, 작사가, 보컬리스트로 구성된 팀으로 첫 시리즈인 '지하철 여행기'를 통해 풋풋하고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철 여행기'는 서울의 여러 지하철역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을 소재로 한 곡을 담아내는 시리즈로 이번 발매와 함께 첫 시작점을 찍는다. 첫 앨범 '지하철 여행기 : 이번 역은 1호선입니다'에는 미디엄 템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 속에 서울역, 용산역, 시청역, 종로3가역 등 지하철 1호선의 친근한 장소들을 소재로 한 가지각색의 사연이 담겨져 있다.

서울역의 밤 풍경을 배경으로 한 서정적인 타이틀곡 '서울역의 밤처럼'을 비롯하여 연인 간의 데이트를 그린 '용산 영화관', 함께 걷던 거리에서의 이별을 그린 '시청역 돌담길', 익선동과 낙원 상가 등 익숙한 거리가 그려지는 '우리의 낙원은 종로3가에서' 등은 듣는 이의 향수를 자극하며 공감을 이끌어 낸다.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은 "누구나 경험해 본 순간들, 누구나 느껴 본 감정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 줄 노래다. 이 앨범을 듣고 있는 당신도 함께 그 추억 속으로 빠져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트래블러(TRAVELLER)의 첫 번째 앨범 '지하철 이야기 : 이번 역은 1호선입니다'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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