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4일째 열대야 전국 1위…당분간 밤더위 계속
김동혁 2023. 8. 21. 13:31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제주에서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최저기온은 27도에 달해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올해 지역별 열대야 일수는 제주 44일, 서귀포 31일, 성산 27일, 고산 26일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비가 내릴 때가 있겠지만,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밤더위도 계속될 걸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제주시의 역대 최장 열대야 일수는 지난해 제주시에서 기록된 56일입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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