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크리에이터 오디션 '원픽' 론칭…첫 회 '경북 편' 22일 방영

MBC에브리원이 독창적 아이디어의 크리에이터들과 지역이 함께 소통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1일 MBC에브리원 측은 신규 프로그램 '32강 크리에이터 토너먼트-원픽'이 오는 22일 밤 11시40분 첫방송된다고 전했다.

'32강 크리에이터 토너먼트-원픽'은 크리에이터들이 미션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들을 제작하여 업로드하고, 시청자 투표를 통해 최고의 콘텐츠를 가리는 신개념 크리에이터 토너먼트 프로그램이다.

첫 회차는 '경상북도' 편으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MC를 맡은 가운데 예능인 심진화, 대한외국인 줄리안 등이 심사자로 나선다. 또한 크리에이터로는 430만 구독자를 보유한 'HIU(하이유)', 301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애정(Aejeong)' 등 메가 크리에이터와 세계여행 유튜버 '레리꼬', 뮤지컬 배우들이 뭉친 '뮤지컬 하는 언니들', 외국인 유튜버 '레이짱', 캠핑 유튜버 '기쟁니(CAMPING)', 엄마의 도시락 노하우를 담는 '아들새끼도시락' 등 뚜렷한 개성을 지닌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한다.

최고의 영상 콘텐츠 '원픽'은 32인의 크리에이터들의 개인 유튜브 채널의 조회수와 좋아요수, 이번 오디션 진행을 주관한 '크리에이터링' 홈페이지의 온라인 투표 점수와 크리에이터 32인과 경북도민으로 구성된 현장 심사위원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된다.

한편 '32강 크리에이터 토너먼트-원픽'은 오는 22일 32강전 첫 방송과 함께, 29일 밤 11시40분 MBC에브리원에서 16강·8강 라운드 편으로 방영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