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소방관에 감사 선물 전한 부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관의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한 아이의 부모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간식을 전달했는데, 이 간식이 사회복지시설로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 부모가 감사의 뜻으로 지난 18일 제주 서부소방서 한림 119센터로 치킨 45마리를 소방관 간식으로 보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관의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한 아이의 부모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간식을 전달했는데, 이 간식이 사회복지시설로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쉬는 날 가족과 수영장을 찾은 제주 서부소방서 김태헌 소방위와 이승준 소방교가 물놀이하다 의식을 잃은 5살 A 군의 목숨을 응급처치로 구했습니다.
아이 부모가 감사의 뜻으로 지난 18일 제주 서부소방서 한림 119센터로 치킨 45마리를 소방관 간식으로 보냈습니다.
소방서 측은 아이 부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제안해 치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전달됐습니다.
아이 부모는 소방관들의 신속한 응급처치 덕분에 기적과 같이 아이가 건강을 찾고 퇴원하게 됐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신 것과 더불어 감사의 뜻으로 보낸 선물이 좋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줘 감동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