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사거리서 흉기 들고 배회한 20대 男 “방어 차원서 소지했다”
강소영 2023. 8. 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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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역 일대에서 흉기 난동 및 성폭행 살해 등이 일어난 가운데 이번에는 신림역 사거리에서 흉기를 갖고 배회하던 남성이 붙잡혔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폭력행위처벌법상 흉기 소지 혐의로 인해 A씨를 체포해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흉기를 소지하고 서울 신림역 사거리를 다니다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경찰에 "신림동이 무서워 방어 차원에서 흉기를 갖고 다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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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일대에서 흉기 난동 및 성폭행 살해 등이 일어난 가운데 이번에는 신림역 사거리에서 흉기를 갖고 배회하던 남성이 붙잡혔다.
21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폭력행위처벌법상 흉기 소지 혐의로 인해 A씨를 체포해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쯤 흉기를 소지하고 서울 신림역 사거리를 다니다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경찰에 “신림동이 무서워 방어 차원에서 흉기를 갖고 다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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