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밥 · 고구마 먹으며 을지연습 참여…"특별한 경험"

유영규 기자 2023. 8. 21. 1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주먹밥과 고구마로 준비했습니다."

을지연습이 실시된 오늘(21일) 대전 대덕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은 식판에 주먹밥과 고구마를 배식받아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양손에 주먹밥과 고구마를 각각 들고 직접 배식을 도운 뒤 식사했습니다.

대덕구청 관계자는 "주먹밥과 고구마를 먹으면서 전쟁 상황에 대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점심 메뉴는 주먹밥과 고구마로 준비했습니다."

을지연습이 실시된 오늘(21일) 대전 대덕구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은 식판에 주먹밥과 고구마를 배식받아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대덕구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때 물자공급 차질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식량부족 상황을 가정해 점심을 색다르게 준비했습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양손에 주먹밥과 고구마를 각각 들고 직접 배식을 도운 뒤 식사했습니다.

공무원, 주민 등 300여 명도 오늘만큼은 길게 줄을 서는 불편을 감수하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대덕구청 관계자는 "주먹밥과 고구마를 먹으면서 전쟁 상황에 대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