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올드보이’ 20주년 소감 “시간 참 빨라, 대배우들과 호흡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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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혜정이 영화 '올드보이' 20주년 소감을 전했다.
'올드보이' 20주년 관련 행사가 잡혀있다는 강혜정은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였다. 상업 영화가 처음이었고, 대배우분들이 많아서 긴장했다. 그러다 보니 쉽게 흡수하고 빨리빨리 배우려고 노력했다. 뭐든지 쉽게 배울 수 있는 조건 안에서 엄청난 작품, 엄청난 선배님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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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강혜정이 영화 '올드보이' 20주년 소감을 전했다.
강혜정은 8월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에세이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출간 기념 간담회를 진행했다.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은 배우 강혜정의 첫 에세이로 , 대중에게 알려진 '배우 강혜정'이 아니라 '사람 강혜정'으로서 간직해오던 내밀한 삶의 면모들을 솔직히 드러낸 작품이다.
이날 강혜정은 '올드보이' 개봉 20주년 소감을 묻자 "굉장히 기쁘고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라는 생각이 든다. 제가 출연한 입장에서 20년을 흘려보냈다면, 본 입장에서 20년을 흘려보낸 분들이 계실 것 같다.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첫 번째로 든다. '그때 참 좋았지'라는 생각도 들고,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서 운이 좋다"고 털어놨다.
'올드보이' 20주년 관련 행사가 잡혀있다는 강혜정은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였다. 상업 영화가 처음이었고, 대배우분들이 많아서 긴장했다. 그러다 보니 쉽게 흡수하고 빨리빨리 배우려고 노력했다. 뭐든지 쉽게 배울 수 있는 조건 안에서 엄청난 작품, 엄청난 선배님들과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드보이'는 술에 취해 집에 돌아가던 평범한 회사원 오대수(최민식 분)가 영문도 모른 채 이우진(유지태 분)에게 납치되고, 15년의 감금 생활 끝에 이유도 모른 채 풀려난 오대수가 복수의 칼을 품고 자신을 감금한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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