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1일 뉴스센터13

■ 한미, 연합훈련 돌입…김정은, 해군 전대 시찰

한국과 미국이 야외기동 훈련을 대폭 확대한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해군 전대를 시찰하고 순항미사일 발사훈련을 참관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 "북 위협 커질수록 한미일 안보협력 더 견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로 협력의 새 시대가 열렸다면서, 북한 위협이 커질수록 3국 안보협력이 더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기업과 국민이 체감할 혜택이 커질 거라고 밝혔습니다.

■ 기시다, 어민 면담…방류시점 내일 결정 전망

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늘 자국 어업 관계자들을 만나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를 위한 최종 설득에 나섭니다. 내일 각료회의에서 구체적인 방류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방부 "대대장 등 2명만 과실치사 혐의"

국방부가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허리까지 입수해 수색하라"고 지시한 대대장 등 중령 2명에 대해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한 조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한다고 밝혔습니다. 초급간부 등 6명은 혐의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 과방위 파행…이동관 청문보고서 채택 난항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여야가 이견으로 파행했습니다. 기한인 오늘(21일) 내 보고서 채택이 무산될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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