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선 "정권 칼춤 막아낼 도리 없어...법적 대응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해임안 의결과 관련해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은 막가파식 정권의 칼춤은 막아낼 도리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권태선 이사장은 입장문에서 방송의 자유와 MBC의 독립성을 끝내 지켜내지 못하고 중도에 물러서게 돼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 정권의 언론관은 미국 민주주의를 파괴한 트럼프 수준이라면서 자신을 해임하기 위해 온갖 무리수를 동원한 것은 현 정권이 취약하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해임안 의결과 관련해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은 막가파식 정권의 칼춤은 막아낼 도리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권태선 이사장은 입장문에서 방송의 자유와 MBC의 독립성을 끝내 지켜내지 못하고 중도에 물러서게 돼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방통위가 터무니없는 해임 사유를 들어 위법한 절차를 통해 해임했다며 집행정지를 비롯해 필요한 모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현 정권의 언론관은 미국 민주주의를 파괴한 트럼프 수준이라면서 자신을 해임하기 위해 온갖 무리수를 동원한 것은 현 정권이 취약하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안심길' 없앤 관악구의원에 "사퇴하라" 요구 이어져
- 태국 발칵 뒤집은 대형 조각상…불교 단체 “악마 숭배 조장” 비판
- "사람 죽인 것도 아니고..." 가해자 초호화 변호인단에 '경악' [Y녹취록]
- "총선 전 오염수 조기방류 요청"...日서 나온 보도 논란 [Y녹취록]
- "중국 부동산 사태 위험 노출액 4천억 원...필요하면 조치"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
- 김준수, 여성 BJ에게 협박당해 '8억 원' 뜯겨...무려 101차례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