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신형 싼타페에 1400억 규모 내장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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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장재 기업 현대공업은 1400억 규모의 고부가가치 내장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공업은 현대자동차 5세대 신형 싼타페 '디 올 뉴 싼타페'에 적용되는 내장재 품목 △암레스트 △헤드레스트 △레그레스트를 매년 232억원 규모로 6년 간 공급하는 총 1400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싼타페 신형 모델의 내장재 공급계약으로 현대공업의 역량과 제품 우수성이 또 한 번 증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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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장재 기업 현대공업은 1400억 규모의 고부가가치 내장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공업은 현대자동차 5세대 신형 싼타페 '디 올 뉴 싼타페'에 적용되는 내장재 품목 △암레스트 △헤드레스트 △레그레스트를 매년 232억원 규모로 6년 간 공급하는 총 1400억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양산은 이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공업은 신형 SUV 내장재 공급 외에도 고부가가치 내장재를 사용하는 SUV와 제네시스 GV80 등 전기차에 다양한 내장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싼타페 신형 모델의 내장재 공급계약으로 현대공업의 역량과 제품 우수성이 또 한 번 증명됐다"고 말했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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