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화나’ 홍경민 “차태현, 첫만남에 빈정거려” 폭로

이민지 2023. 8. 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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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과 홍경민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8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인 '용띠클럽'의 차태현과 홍경민이 함께한다.

방송 내내 차분한 홍경민과 달리 차태현은 등장과 동시에 화를 분출한다.

차태현이 "나는 이 프로에 안 맞는다. 화를 내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자 홍경민은 "얘(차태현)는 본인이 화를 내는 걸 모른다"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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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차태현과 홍경민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한다.

8월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라이프타임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인 ‘용띠클럽’의 차태현과 홍경민이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과 홍경민의 극과 극 케미가 돋보인다. 방송 내내 차분한 홍경민과 달리 차태현은 등장과 동시에 화를 분출한다. 차태현이 “나는 이 프로에 안 맞는다. 화를 내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자 홍경민은 “얘(차태현)는 본인이 화를 내는 걸 모른다”라며 고개를 내젓는다.

이어 차태현과 홍경민의 첫 만남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홍경민은 S본부 라디오에서 차태현을 처음 만났다고 회상하며, 빠른 생년월일 탓에 라디오 시작 전에 서열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에 홍경민이 “나는 빠른 76이에요”라고 말을 꺼내자, 차태현이 몇 월생이냐고 물으며 빈정거리는 제스처를 취했다는 것. 홍경민의 각별한 기억력으로 재현된 그날의 에피소드가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차태현과 홍경민을 포함, 김종국과 장혁 그리고 홍경인까지 ‘용띠클럽’의 ‘화(火)신’을 뽑는 막간 토크가 진행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MC들은 남다른 피지컬의 김종국을 뽑았지만‘용띠클럽’ 차태현과 홍경민의 생각은 달랐다고. 과연 76년생 동갑내기 중 월등한 ‘화신’은 누구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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