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홍콩 푸드엑스포 참가…수출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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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한우고기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17~19일 홍콩에서 열린 '2023 홍콩푸드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엑스포에선 한우 수출 상담과 시식회 등 현지 리테일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이 이뤄졌다.
김삼주 회장은 "홍콩은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는 지역으로 한우의 세계화를 위해 여전히 중요한 시장이다"라며 "더욱 꼼꼼한 마케팅 전략으로 한우의 수출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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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한우고기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17~19일 홍콩에서 열린 ‘2023 홍콩푸드엑스포’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홍콩푸드엑스포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매년 8월 개최하는 홍콩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다.
협회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홍콩컨벤션센터 5층 파빌리온관에 한우 공동 홍보관을 구성했다. 강원도, 충남도, 전북도 등 3개 지방자치단체와 브라이트존, 오레올, SHHK, 한인홍 등 4개 현지 수입 바이어 업체가 한우 공동 홍보관 운영을 지원했다. 엑스포에선 한우 수출 상담과 시식회 등 현지 리테일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이 이뤄졌다.
엑스포에선 한우구이와 스테이크, 한우 밀푀유나베, 육회 등 구이류와 정육 등 다양한 한우 요리를 시연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우의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요리법을 알렸다.
김삼주 회장은 “홍콩은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는 지역으로 한우의 세계화를 위해 여전히 중요한 시장이다”라며 “더욱 꼼꼼한 마케팅 전략으로 한우의 수출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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