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북스, 창립 20주년 맞아 취약계층에 그림책 2만여권 기부
유∙초등 출판 브랜드 그레이트북스(대표 김경택)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그림책 약 2만여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진행됐다. 사회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그레이트북스의 대표 제품인 <내 친구 과학공룡>과 <내 친구 사회공룡>, <안녕, 마음아>, <놀라운 자연> 등 그레이트북스 전집 23종, 그림책 약 2만여권이 기부됐다.
그레이트북스는 2003년 8월에 설립돼 <생활 속 원리과학> 출판을 시작으로 20년동안 <안녕, 마음아>, <내 친구 과학공룡>, <도레미곰>, <놀라운 자연> 등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을 출시하며 한국의 어린이들과 부모들 사이에서 그레이트북스는 믿고 보는 그림책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그레이트북스는 한국출판문화대상,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 등을 수상하며 어린이 전집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3년 BBKI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브랜드 유아전집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레이트북스 관계자는 “그동안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우리의 의지는 변함없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레이트북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20주년 감사제 놀라운 슈퍼위크 행사를 지난 1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그레이트북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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