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주인공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다음달 5일까지 등재 대상자 추천 접수

올해 모범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제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람은 누구일까.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는 다음달 5일까지 '제14회 사회복지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자를 추천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등재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선정된다.

추천 대상은 모범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다.

추천 기준은 △자원봉사 활동기간이 20년 이상으로 현재 활동 중인 사람 △관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만 10년 이상 활동 중인 사람 △봉사활동 중 부상을 입은 사람 등이다.

도내 사회복지자원봉사 관리센터 대표가 명예의 전당 등재 대상자를 추천할 수 있다.

등재자는 오는 10월 7일 예정된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순금배지와 기념패를 받는다. 등재자의 공적사항은 도사회복지협의회 회관 내 '명예의 전당'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올라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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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고상현 기자 kos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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