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하니와 연애보다 병원 생활 더 바빠"('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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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출신 하니와 공개 열애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연인에 대해 언급했다.
양재웅은 2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이날 양재웅은 하니와의 연애에 대해서도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박명수는 "연애가 바쁘냐 병원 생활이 바쁘냐"라고 물었고, 양재웅은 "병원 생활이 바쁘다. 환자 분들은 제가 바쁜 걸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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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EXID 출신 하니와 공개 열애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연인에 대해 언급했다.
양재웅은 21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재웅은 연인 하니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양재웅은 병원과 방송 활동에 대해서 말했다. 특히 형 양재진 역시 같은 분야 의사로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박명수는 이를 두고 “경쟁 아닌 경쟁이다. 형보다 낫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었고, 양재웅은 “왔다 갔다 한다. 같이 유튜브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양재웅은 하니와의 연애에 대해서도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박명수는 “연애가 바쁘냐 병원 생활이 바쁘냐”라고 물었고, 양재웅은 “병원 생활이 바쁘다. 환자 분들은 제가 바쁜 걸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공개 연애 중인 하니에 대해서 언급한 것.
양재웅과 하니는 지난 해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0살 차이 커플로, 당시 하니의 소속사 측은 “하니와 양재웅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양재웅은 박명수의 자화상을 보고 진단을 내리기도 했다. 박명수는 “이 분이 저의 자화상을 보고 진단을 내렸는데, 남성성을 과시하고 싶어하나 성적인 기능이 떨어진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정확하다. 코로나 두 번 걸리고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힘들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양재웅은 “자화상은 원래 아동들, 말을 잘 못하는 친구들 대상으로 그림을 보고 판단하게끔 하는 검사다. 성인들한테 많이 쓰는 방식은 아닌데, 방송에서 보여달라고 해서 했던 거라 결과지가 객관화 돼 있기는 어렵다. 반은 진짜고, 반은 장난”이라고 설명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하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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