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코로나19 걸린 뒤 성 기능 떨어져” 솔직 고백(라디오쇼)

서승아 2023. 8. 21. 1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8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저의 자화상을 보고 양재웅 씨가 '남성성을 과시하고 싶어 하지만 성적인 기능은 떨어진다'라고 판단했다"라며 "정확하다. 코로나19를 두 번 걸리고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많이 힘들다. 어떻게 알았냐?"라고 감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최근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8월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코너로 꾸며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저의 자화상을 보고 양재웅 씨가 ‘남성성을 과시하고 싶어 하지만 성적인 기능은 떨어진다’라고 판단했다”라며 “정확하다. 코로나19를 두 번 걸리고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많이 힘들다. 어떻게 알았냐?”라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양재웅은 “자화상은 원래는 아동이나 말을 못 하는 친구들을 대상으로 그림을 보고 판단하는 검사다. 성인한테는 많이 쓰는 방식이 아니라서 객관된 결과로 보기는 어렵다. 반 정도는 진짜고 반 정도는 장난이라고 보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