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10주년 '미술관 장터' 내달6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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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이 서울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더 함께 더 오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장터'를 주제로 다음달 6일 서울관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미술관 장터'를 연다.
미술관 마당은 제철 농산물, 식물, 요리와 음료, 생활용품, 그림책, 화장품 및 의류 등 판매 제품에 따라 9개 구역, 16개 부스로 공간이 나뉘고, 하루 종일 미술관 곳곳에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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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립현대미술관이 서울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더 함께 더 오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장터’를 주제로 다음달 6일 서울관 야외 미술관마당에서 ‘미술관 장터’를 연다.
21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그로우 마켓(농산물·과일)을 비롯해 무대륙(음료·음식)’, 지구샵(생활용품), 어바웃미(화장품), 희녹(생활용품), 노앙(의류), 비스퍽(의류), 교보문고(서점) 등 16개 판매자들이 참여한다.
미술관 마당은 제철 농산물, 식물, 요리와 음료, 생활용품, 그림책, 화장품 및 의류 등 판매 제품에 따라 9개 구역, 16개 부스로 공간이 나뉘고, 하루 종일 미술관 곳곳에서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장터 중앙에는 식물을 매개로 전시 및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식물 크리에이터 ‘파도식물’이 무화과나무를 활용한 도심 속 과수원 콘셉트로 공연이 열리는 무대와 관객 쉼터 주변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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