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이차전지 인력양성사업단에 지산학 협력 브랜치 개소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센터는 '부산대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에 클린테크(청정기술)산업 협력 브랜치인 '지산학 협력 65호 브랜치'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이차전지 산업 관련 맞춤형 융합 인재 양성 사업단이다.

이차전지 특화 이공계 전공 융합 교육 체계 마련, 공정별 이차전지 제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이차전지 관련 인재 양성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브랜치 개소를 통해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지역 사회의 이차전지 전문 기업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계 전문가를 활용한 이차전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역 학생에게는 산업체 현장 견학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테크노파크 측은 "이차전지 분야 융합 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사회에 배출함으로써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대 이차전지 사업단에 지산학 협력 브랜치 운영 [부산테크노파크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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