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소비기한 표시제' 집중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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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는 '소비기한 표시제' 집중 홍보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처가 올해 1월부터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변경 시행함에 따라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영업자 대상 교육과 홍보를 계속해서 실시하겠다"며 "또한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식품 제조·유통단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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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소비기한 표시제' 집중 홍보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식약처가 올해 1월부터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변경 시행함에 따라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한다.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에 따라 섭취할 시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말한다.
업계의 업무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통기한 표시 포장지를 1년간(2023년 12월31일)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기간을 부여했다.
구는 해당 제도에 대한 소비자의 혼선을 방지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쉽게 설명된 리플렛을 각종 지역 행사와 위생 교육 현장에 배부할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영업자 대상 교육과 홍보를 계속해서 실시하겠다"며 "또한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없도록 식품 제조·유통단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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