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 참관”
김예진 2023. 8. 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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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날 경비함 해병들의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함의 전투적 기능과 미사일 무기체계의 특성을 재확증하며 해병들을 실전환경에서의 공격임무수행동작에 숙련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발사훈련에서 단 한치의 오차도 없이 신속히 목표를 명중타격함으로써 함의 경상적인 동원태세와 공격능력이 완벽하게 평가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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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날 경비함 해병들의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함의 전투적 기능과 미사일 무기체계의 특성을 재확증하며 해병들을 실전환경에서의 공격임무수행동작에 숙련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발사훈련에서 단 한치의 오차도 없이 신속히 목표를 명중타격함으로써 함의 경상적인 동원태세와 공격능력이 완벽하게 평가됐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해군 시찰도 함께 보도됐다. 통신은 “오중흡7연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 근위 제2수상함전대를 시찰”했다며 “이어 수상함전대 함선들의 전투동원준비실태와 전쟁준비실태, 군인들의 군무생활, 군항개건계획을 구체적으로 료해(이해)했다”고 밝혔다.
또 김 위원장이 경비함 661호에 직접 올라 “불의의 정황에 대처할 수 있게 높은 기동력과 강한 타격력을 유지하며 상시적인 전투동원태세를 철저히 갖추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위력한 함 건조와 함상 및 수중무기체계개발을 비롯한 해군무장장비현대화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해군의 현대성과 전투능력을 빠른 기간에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데서 뚜렷한 성과를 안아올 것”이라고 했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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