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앙은행 대출 우대금리 인하에 국내 투심 되살아나
[정오뉴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대출 우대 금리 인하를 발표하면서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며 국내 증시의 투심이 살아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7거래일 만에 끌어올리고 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물량을 담아내면서 오늘 장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4포인트 오른 2519.9포인트로, 코스닥은 14.15포인트 상승한 891.47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는 국채 금리의 최근 상승세와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 속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SK바이오팜이 중동 제약사와 뇌전증 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4거래일 만에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셀트리온이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1% 이상 조정받고 있고 삼성전기 역시 외국인과 기관 매도 물량 속에 1% 이상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조정받고 있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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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16398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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