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유이X하준, ‘옥문아’ 동반 나들이 “22일 녹화 예정” [공식입장]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유이와 하준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동반 출격한다.

8월 21일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뉴스엔에 "유이와 하준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22일 녹화가 진행되며, 방송 날짜는 미정이다"고 밝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MC 김종국, 송은이, 김숙, 정형돈, 이찬원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유이와 하준은 오는 9월 16일 첫 방송하는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한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다.

유이는 어느 날 처자식을 모두 두고 사라진 아버지를 대신해 엄마와 두 오빠, 남동생을 뒷바라지하며 실질적인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해온 이효심 역을 맡았다. 유이는 지난 2019년 종영한 '하나뿐인 내편' 이후 4년 만에 KBS 주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하준은 명석한 두뇌와 말끔한 외모까지 다 갖춘 재벌 그룹 기획실장 강태호 역을 맡아 유이와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다. 그간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진검승부', '크레이지 러브', '블랙독'부터 영화 '범죄도시'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온 하준의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