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강혜정 “6년 공백? 딸 육아로 바빠, 좋은 작품 기다리는 중”

장예솔 2023. 8. 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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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혜정이 지난 6년간의 공백기를 회상했다.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은 강혜정의 첫 에세이로 , 대중에게 알려진 '배우 강혜정'이 아니라 '사람 강혜정'으로서 간직해오던 내밀한 삶의 면모들을 솔직히 드러낸 작품이다.

강혜정은 배우로서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좋은 작품을 만나고 기회가 닿는다면 작품 활동을 안 할 생각이 전혀 없다.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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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강혜정이 지난 6년간의 공백기를 회상했다.

강혜정은 8월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에세이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출간 기념 간담회를 진행했다.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은 강혜정의 첫 에세이로 , 대중에게 알려진 '배우 강혜정'이 아니라 '사람 강혜정'으로서 간직해오던 내밀한 삶의 면모들을 솔직히 드러낸 작품이다.

이날 강혜정은 6년간의 공백기에 대해 "연기 활동에 대한 공백은 있었지만 '다른 걸 잘 만들어 내겠다'는 생각에 제 인생의 공백기는 존재하지 않았다. 딸 하루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줬다"며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밝혔다.

강혜정은 배우로서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좋은 작품을 만나고 기회가 닿는다면 작품 활동을 안 할 생각이 전혀 없다.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특별하게 만나고 싶은 작품은 없지만, 내가 뭔가 꽂히고 해내고 싶다는 자극을 주는 작품을 만난다면 과감히 뛰어들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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