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위글위글, ‘프롬 디 어스’ 캠페인 추진

희망브리지-위글위글, ‘프롬 디 어스’ 캠페인 추진

[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와 ㈜아트쉐어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이 기후재난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2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위글위글과 함께 기후재난 대응 캠페인인 ‘프롬 디 어스(From the Earth) 캠페인’을 전개한다.

프롬디어스 캠페인은 지구의 기온상승을 저지해 달라는 지구로부터의(from the earth) 메시지와 기후재난에 대응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온도 상승을 2도보다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우리로부터의(from the us) 의지와 염원을 담은 캠페인이다.

프롬디어스 팔찌는 캠페인 메시지를 상징화했으며 빨강, 노랑, 파랑, 초록의 4가지 색상은 기후변화로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 곳곳을 상징하며,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후원 동참 시 받을 수 있다.

희망브리지-위글위글, ‘프롬 디 어스’ 캠페인 추진

위글위글은 프롬디어스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대표 IP인 ‘스마일 위 러브’ 아트웍을 적용한 콜라보레이션 팔찌(사진)를 디자인·제작했다.

위글위글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기념해 임직원과 고객에게 증정할 525만원 상당의 팔찌를 구매하며 기부에 참여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위글위글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프롬디어스를 더욱 잘 알릴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선뜻 캠페인에 참여해준 위글위글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