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제작 영화 '비밀전학' 촬영 시작…11월 공개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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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제작하고 있는 영화 '비밀전학'이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등 57명이 제작하고 있는 영화 '비밀전학'이 순천 별량중학교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본격 촬영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실시했으며 주연배우 등을 확정했다.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영화 '비밀전학'은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학생과 교사들이 스스로 헤쳐나가는 성장의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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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제작하고 있는 영화 '비밀전학'이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직원 등 57명이 제작하고 있는 영화 '비밀전학'이 순천 별량중학교에서 촬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영화는 다음달 15일~17일 2박 3일 동안 집중 촬영한 뒤 11월 공개 시사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작품은 학교폭력 사건의 진실을 밝혀나가는 과정에서 학생들과 교사가 하나 되는 성장 스토리가 담겨 있다.
학교 구성원들이 언론을 통해 씌워진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의 심정을 이해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본격 촬영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실시했으며 주연배우 등을 확정했다.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영화 '비밀전학'은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학생과 교사들이 스스로 헤쳐나가는 성장의 내용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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