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치안활동 흉악범죄 추가 대책..."인적 드문 둘레길 등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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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치안활동에도 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과 같은 흉악 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서울 신림동 둘레길 등 인적이 드문 곳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추가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림동 둘레길, 한강공원 등 인적이 드물지만 경찰관을 상시 배치하기 곤란한 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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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치안활동에도 신림동 성폭행 살인 사건과 같은 흉악 범죄가 잇따르자 경찰이 서울 신림동 둘레길 등 인적이 드문 곳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추가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오늘(2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림동 둘레길, 한강공원 등 인적이 드물지만 경찰관을 상시 배치하기 곤란한 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총력 대비·대응해야 하는 비상근무 기간에는 경찰관 개인 비위에 대해서도 지휘관에게 책임을 묻는 엄정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특별치안활동이 보여주기식이라는 비판에 대해선 다중밀집 장소에서 흉기 난동 등 범죄 예방을 위한 것이라며 범죄 의지 제압과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지난 4일부터 2주간 누적 4만3천880여 곳에 26만3천900여 명을 배치해 살인 예고 글과 흉기 난동 사건을 각각 163건, 214건을 검거하고, 위해 우려가 있는 고위험 정신질환자 517명을 입원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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