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에 담은 온정" 영산대 K-Food조리전공 대학 인근 떡 나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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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는 최근 최영호·이수진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 교수와 재학생들이 해운대캠퍼스 인근 파출소, 소방서, 경로당, 어린이교실 등에 떡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K-Food조리전공은 전달에 앞서 전통 한식을 대표하는 떡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이렇게 만든 떡은 부산 해운대 반석파출소, 반송119안전센터, 반송1동 경로당,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방과후아카데미 든솔) 등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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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소방서·경로당·복지관 등 전달
영산대학교는 최근 최영호·이수진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 교수와 재학생들이 해운대캠퍼스 인근 파출소, 소방서, 경로당, 어린이교실 등에 떡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K-Food조리전공은 전달에 앞서 전통 한식을 대표하는 떡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이 실습은 여름방학 대학혁신지원사업 전공능력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떡 나눔은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지원을 받아 그간 강의에서 배운 부꾸미, 쇠머리떡, 송편, 설기떡 등 다양한 떡 50팩을 정성스레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떡은 부산 해운대 반석파출소, 반송119안전센터, 반송1동 경로당,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방과후아카데미 든솔) 등에 전달됐다.
이수진 교수는 “재학생들이 자신이 직접 떡을 만들고 나누는 봉사를 통해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호 교수는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전문성을 키우고 무더위를 이겨가며 만든 값진 음식을 의미 있는 곳에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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