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보건소,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무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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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무료로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보장해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무료 지급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출산 친화 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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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무료로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금산군인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로 신분증, 산모 수첩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미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별도 준비물이 없어도 된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임산부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도 단속에서 제외되고 있지만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가 커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지원이 추진된다.
군은 안전벨트 미착용에 관한 현실적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긴급한 상황에도 임산부가 차량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보장해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무료 지급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출산 친화 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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