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실험실 창업기업 '시지트로닉스'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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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580@naver.com)]전북대학교 실험실 창업으로 설립된 벤처기업인 (주)시지트로닉스(대표 심규환 반도체과학기술학과 교수)가 코스닥에 상장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학 내 설립된 실험실 창업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특화 전문 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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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전북대학교 실험실 창업으로 설립된 벤처기업인 (주)시지트로닉스(대표 심규환 반도체과학기술학과 교수)가 코스닥에 상장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학 내 설립된 실험실 창업 기업이 코스닥에 상장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특화 전문 기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다.
특히 기존 실리콘 반도체에 비해 고전압과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하고 외부 충격에도 강한 차세대 전력반도체 소자인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분야에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엔 반도체과학기술학과 최철종 교수팀과 함께 세계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국내에선 기초 개발 단계에 머물고 있는 산화갈륨(Ga2O3) 전력반도체 신소자 개발에 성공했고 사업화에까지 근접해 큰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시지트로닉스 대표인 심규환 교수는 “오랜 시간 대학과 학과 교수님들의 열정이 코스닥 상장이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냈다”며 “우리 시지트로닉스의 코스닥 상장은 전북대의 대표적 쾌거이자 교수 및 학생들에게 모티베이션과 미래 지향점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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