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지훈, 드라마 '로얄로더' 합류…논란 이겨내고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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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드라마 '로얄로더'에 출연한다.
2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이지훈은 새 드라마 '로얄로더'에 합류한다.
'로얄로더'는 재벌가의 권력 싸움을 그린 작품으로, 흙수저 대 금수저의 대결을 다룰 전망이다.
이지훈은 앞서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저녁 같이 드실래요', '99억의 여자', '신입사관 구해령'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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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지훈이 드라마 '로얄로더'에 출연한다.
2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이지훈은 새 드라마 '로얄로더'에 합류한다. 지난해 IHQ와 MBN에서 공개된 드라마 '스폰서' 이후 첫 드라마 작품이다.
'로얄로더'는 재벌가의 권력 싸움을 그린 작품으로, 흙수저 대 금수저의 대결을 다룰 전망이다. 앞서 이재욱, 이준영 등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약 200억 규모의 대작으로 알려졌다.
이지훈은 앞서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저녁 같이 드실래요', '99억의 여자', '신입사관 구해령'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2021년 드라마 '스폰서' 공개를 앞두고 촬영장에 방문한 지인으로 인해 일명 '갑질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그는 지난달 영화 주연작 '빈틈없는 사이' 개봉을 앞두고 제작보고회를 통해 "개인적인 일로 심려끼쳐 드렸다. 많이 배웠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서도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이 부정당하는 느낌이었다. 작가님께도 연락드려 오해를 풀었다. 단 한번도 누군가에게 갑질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다"며 "내가 잘못한 부분도 있다. 두번 다시 현장에 지인이 오지 못하게 한다"고 털어놨다.
어려움을 겪고 대작으로 다시 복귀에 나서는 만큼, 이지훈이 더욱 단단해진 모습으로 보여줄 새로운 연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로얄로더'는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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