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탄탄한 연수 캠프 프로그램 업고 일본서 글로벌 인재 비상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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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재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에서 글로벌 인재로 비상하기 위한 담금질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컴퓨터정보계열과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지난 6일부터 다음 달 2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해외연수캠프 프로그램인 'AI(학-산)&AI(인공지능)'을 공동으로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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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재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에서 글로벌 인재로 비상하기 위한 담금질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학생들은 일본 현지 기업을 방문해 기업설명회와 특강에 참여하는 한편 일본 기업문화를 이해하고 현지 취업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있다. 기업 멘토에게서 듣는 생생한 개발 비결을 통해 실무 능력 향상에 대한 의지도 다졌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이 제공한 인공지능학습 자료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기획을 도출하는 활동을 병행한다.
김수형 전남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컨소시엄 대학 학생들 간 소중한 교류의 시간이 성장을 위한 든든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3년제)는 2022학년도부터 글로벌 캠퍼스에서 기숙형 일본 취업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이 학과는 컴퓨터정보계열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취업 희망자를 선발해 2학년부터 3학년 졸업 때까지 전공과 일본어 등 집중적인 교육한다. 방학 중 전공과 일본어 특강 등 글로벌 최상위 인재 배출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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