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지지율, 4주만에 하락해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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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30% 중반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4일, 16~18일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7%p 떨어진 35.6%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지난 7월 넷째 주에 반등해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에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2%p 오른 61.2%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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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30% 중반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4일, 16~18일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7%p 떨어진 35.6%로 집계됐다.
이 결과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결과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리얼미터 측은 전했다. 3국 정상회의가 한국 시간으로 19일에 진행됐기 때문이다.
긍정 평가는 지난 7월 넷째 주에 반등해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에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2%p 오른 61.2%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울산·경남이 3.7%p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광주·전라, 서울, 인천·경기 등 대부분 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지지율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무선(97%)·유선(3%)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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