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9개 지방청, ‘철근 누락’ 관련 전국 20곳 단지 91개 업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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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철근 누락이 드러난 공공아파트 단지 20곳 관련 91개 업체들에 대해 서울경찰청 등 9개 지방청에 사건을 각각 배당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LH는 두 차례에 걸쳐 부실이 확인된 20개 아파트 단지의 설계와 시공, 감리 관련 업체와 관련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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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철근 누락이 드러난 공공아파트 단지 20곳 관련 91개 업체들에 대해 서울경찰청 등 9개 지방청에 사건을 각각 배당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LH는 두 차례에 걸쳐 부실이 확인된 20개 아파트 단지의 설계와 시공, 감리 관련 업체와 관련 업무를 담당한 직원들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91개 업체는 설계‧감리사 41개, 시공사 50개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단지별로 배분된 수사는 경기북부경찰청이 6건으로 가장 많고, 경기남부경찰청 4건, 충남경찰청 3건, 경남경찰청 2건, 서울·인천·광주·충북·전북경찰청 각각 1건씩입니다.
앞서 이와 관련해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6일 LH 진주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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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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