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향토역사관·근대역사관, 대구 관련 유물 공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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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과 대구근대역사관이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대구 관련 중요 유물을 공개 구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근대 시기 대구 관련 인물·행정·사회·경제·문화 등 각종 자료와 경상감영, 경상도관찰사, 대구지역 지방관 관련 자료, 기타 대구 지역사 관련 자료다.
접수된 유물은 유물수집심의위원회 심의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소속 박물관 홈페이지 화상 공개로 불법 문화재 여부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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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장자·문화재 매매업자·법인 대상 9월 4~8일 접수
대구=박천학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과 대구근대역사관이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대구 관련 중요 유물을 공개 구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조선 후기 이전 시기까지 대구(대구시 범위)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 전근대 시기 대구 관련 인물·행정·사회·경제·문화 등 각종 자료와 경상감영, 경상도관찰사, 대구지역 지방관 관련 자료, 기타 대구 지역사 관련 자료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한제국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대구지역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 대구 독립운동사 및 대구감옥(대구형무소) 관련 자료, 대구지역 일제 강제동원 및 침탈 관련 자료, 대구 인물 및 학교·기관·사회· 경제· 문화 관련 자료 등을 구매한다.
두 박물관은 이날 유물 구입 계획을 공고했으며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이메일(tanuki5c@dgf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물수집심의위원회 심의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소속 박물관 홈페이지 화상 공개로 불법 문화재 여부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구매한다. 구매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소장자에게 반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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