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타블로 응원 덕 에세이 출간, 일기처럼 편하게 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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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은 8월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에세이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출간 기념 간담회를 진행했다.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은 배우 강혜정의 첫 에세이로 , 대중에게 알려진 '배우 강혜정'이 아니라 '사람 강혜정'으로서 간직해오던 내밀한 삶의 면모들을 솔직히 드러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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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강혜정은 8월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에세이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출간 기념 간담회를 진행했다.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 은 배우 강혜정의 첫 에세이로 , 대중에게 알려진 '배우 강혜정'이 아니라 '사람 강혜정'으로서 간직해오던 내밀한 삶의 면모들을 솔직히 드러낸 작품이다.
이날 강혜정은 '반은 미치고 반은 행복했으면'에 대해 "처음엔 일기처럼 썼다가 하나씩 쌓이면서 책 한 권이 됐다. 제 안에 있는 말풍선을 엮은 작품이다. 독자들이 책을 읽고 어떤 것을 생각하고, 느낄지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앞서 타블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강혜정이 책을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자서전 '블로노트2' 원고는 거절당했지만, 강혜정이 일기처럼 편하게 쓴 글은 출판사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것.
강혜정은 "처음에는 책으로 내겠다는 생각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아이가 크면서 시간적 여유가 많이 생기다 보니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누군가와 만나서 하는 것보다 글로 쓰는 게 간단하고 좋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느 정도 분량이 채워진 채로 글을 쓰다 보니 단 한 명이라도 독자가 필요했다. 남편에게 보여줬더니 책을 써보라고 응원해줬다. 쓸 때마다 확인 받듯이 남편에게 보냈는데, 그걸 미국 투어 중에 출판사 대표님께 보여줬다. 그때 '내 글이 제2의 독자를 마주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설레기도 하고 막막했지만 여기까지 왔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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