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수술’ 김영철 “1박 짧은 호캉스, 이렇게라도 여행 기분”(철파엠)

이슬기 2023. 8. 2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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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호캉스 근황을 알렸다.

8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한 달 간 타지역으로 출장 갔다 왔는데 아내가 진수성찬을 차려줬다. 나중에 쓰레기 버리려고 보니까 다 사왔더라. 아내 마음이 예뻐 모른 척 했다"라는 사연을 읽었다.

또 김영철은 "저는 출장을 갈 수가 없기 때문에 주말에 호캉스 1박하고 왔다. 이렇게라도 여행을 하는 기분을 내는 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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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호캉스 근황을 알렸다.

8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한 달 간 타지역으로 출장 갔다 왔는데 아내가 진수성찬을 차려줬다. 나중에 쓰레기 버리려고 보니까 다 사왔더라. 아내 마음이 예뻐 모른 척 했다"라는 사연을 읽었다.

그는 "이런 게 다 정성이다. 요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척 하는 것도 능력이다"라며 감탄했다.

또 김영철은 "저는 출장을 갈 수가 없기 때문에 주말에 호캉스 1박하고 왔다. 이렇게라도 여행을 하는 기분을 내는 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달 20일 반월상연골파열로 인해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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